가람 하지혜국어전문학원의 방학 전문 핵심 프로그램 국어종합반을 수강한 배00 학생의 수강후기입니다. 이 학생은 고1 3월 모의고사에서 전교 1등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국어 종합반의 특징과 장점에 대한 상세한 후기 내용을 적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겨울방학 동안 가람 하지혜 언어전문학원(이하 가람)에서 예비고1 특강을 들었던 배강희라고 합니다.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헤매던 저에게 가람학원은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너무나도 많은 것을 얻었고, 심지어는 얼마 전 있었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과목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하기까지 했으니까요. 지금은 스케줄이 맞지 않아 등록을 보류해 두었지만,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극강의 귀차니스트가 글을 쓰게 만들다니 가람 대단하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즐겨 읽었던 탓에 독서량이 실력을 받쳐 줬는지, 국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성적이 그럭저럭 나왔습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국어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중학교 재학 중 정기고사를 치르면 항상 국어가 평균을 깎아먹곤 했어요. 국어 문제 하나 때문에 등수가 변하는 경우도 여럿 있었고요. 그래서 어떡하면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집에서 혼자 이런저런 방법으로 노력을 해 봐도 점수가 쉬이 올라가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중학교 3년을 보내고 고등학교 진학 준비를 시작했지만 고민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더 커져만 갔습니다.
근래 들어 수능 주요 과목(국어, 영어, 수학) 중 영어가 절대평가제로 변하면서 국어와 수학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죠? 그런데 국어 실력이 잘 늘지 않으니 좋은 성적에 대한 자신감도 없었고, 이대로 성적이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여러모로 막막했죠. 그래서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엄마와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국어 과목만 따로 과외를 받을지, 아니면 조금 더 집에서 혼자 해 볼지, 그것도 아니면 학원을 알아볼지. 한 달 정도 고민을 한 후 결국 학원을 알아보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고 주변부터 시작해 어디가 좋을지 탐색을 해 나가다가, 외고에 재학 중인 친구로부터 가람을 추천받았어요. 원장님께서 국어 강의를 오래 해 오신 분이고 그만큼 좋은 결과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여러 군데 알아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에 상담만 받아 보기로 하고 학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현 상태 파악과 더불어 상담만 받기로 하고 갔는데 선생님들 모두 정말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등록하기로 결정했죠.
여기서 잠깐 입학시험 이야기를 하자면, 가람에서는 입학시험 대신 수능 문제를 풀어요. 저도 그랬고요.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면 선생님들께서 채점을 하신 후 오답을 기반으로 어떤 부분에 대한 학습이 부족하고 어떻게 공부해 나가면 되는지를 체크해 주시는데, 이때 꼭 학원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혼자 공부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콕콕 잘 집어내 주신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수업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게요. 가람의 예비고1 특강에는 크게 다섯 가지 특징이 있어요. 첫째, 핵심 작품만 뽑아 진행하는 문학 수업. 둘째, 깔끔한 정리와 확실한 복습으로 이루어지는 문법 수업. 셋째, 처음 보는 지문도 두렵지 않게 해 주는 오독비법. 넷째, 매주 진행되는는 어휘력 테스트. 그리고 마지막, 매주 이루어지는 모의고사 피드백을 통한 실전 감각 조성.
첫 번째 문학 수업은 일명 ‘뚱뚱한 책'을 교재 삼아 이루어지는데,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에서 빈출 작품들만 모아 놓은 교재예요. 운문과 산문 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각각 김길하 선생님과 김민하 선생님께서 맡아 수업하셨어요. 운문 부분을 담당하신 길하쌤은 수업 속도가 빠르신 편인데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다 보니 훨씬 머릿속에 잘 들어오고, 수업 중간중간에 농담이나 썰도 푸시면서 재미있게 수업 진행하셔서 좋았어요. 해석이 갈리는 시어들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알려 주시고, 내신에 나왔을 경우에 어떡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고요. 작가의 생애나 배경 지식도 이야기해 주셔서 작품을 이해하기 훨씬 쉬웠어요. 내용이 알차서 필기도 이렇게 빵빵하게 돼요.


산문 부분을 담당하신 민하쌤은 아이들 사이에서 부처님(...)으로 통하시는데, 외모도 있지만 성격이 너무 좋으시고 재치가 있으셔서 중간중간 하시는 농담에 애들이 빵빵 터져요. 지문 읽어주시면서도 1인 다역의 역할극으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시고요. 전 이 부분이 되게 좋았는데, 소설이나 희곡을 직접 읽으시면서 수업을 하셔서 작품에 대한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 같았어요. 이렇게 두 분이 진행하시는 문학 수업에서 운문과 산문 모두를 꽉 잡아 주다 보니 웬만한 지문은 한 번쯤 읽어 보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시험에 출제되었을 때도 겁먹거나 떨지 않고 지문을 분석할 수 있게 돼요. 전에 경험 삼아 세화고 반배치고사 시험지를 풀어 본 적이 있는데, 배웠던 지문이 많이 나와서 어렵지 않게 문제들을 맞힐 수 있었습니다 :)
두 번째 문법 수업 그리고 세 번째 오독비법은 하지혜 원장님이 직접 강의를 하세요. 원장쌤은 위에 이야기한 길하쌤보다도 수업 속도가 빠르셔서 가끔 필기를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필기를 할 시간을 따로 주셔서 큰 문제는 생기지 않아요. 저는 쌤이 설명하시는 내용으로 기반을 한 번 잡고 집에서 필기한 내용을 다시 읽어 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는데, 이러면 웬만한 문법 이론은 헷갈리지 않을 수 있어요! 학원에서 매주 백지 시험을 보기 때문에(A4용지 한 장을 주시면 거기에 지난 주의 학습 내용을 모조리 적어야 해요) 기억하기 싫어도 내용이 뇌리에 박히는 부분도 있지만요.
문학 수업과 달리 오독비법은 전체적인 독해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시를 읽을 때 서술어를 통해 작가의 가치관을 읽어내는 방법이나, 연결어를 통해 시상의 전환을 찾아내는 방법 같은 내용이 주를 이뤄요. 그렇기 때문에 오독비법 수업을 들으면 미처 공부하지 못한 지문이라도 무리 없이 분석해나갈 수 있어요. 제가 이번 3월 학력평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도 오독비법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읽어본 적 없는 지문들로만 구성되어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오독비법을 활용하니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네 번째 어휘력 테스트는 수업 시작 전에 진행되는데,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 빈출 어휘, 사자성어, 속담 등 국어 어휘력을 전반적으로 교정해 주는 프로그램이예요. 일주일에 70단어씩 외워서 시험을 보는데, 대략적인 의미는 알고 있지만 설명하라고 하면 못 하는 애매한 단어들의 뜻을 확실히 알게 되어 좋았어요. 가끔 나오는 어려운 시어들도 막힘없이 해석하게 되고요.
마지막 모의고사와 피드백은 가람학원에만 있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정말 좋아요.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의고사 시험지를 풀고 1차 채점을 한 후에 오답 교정을 해요. 그 다음에 2차 채점을 하고 두 번째에도 틀린 문제는 선생님들과 조교 오빠들이 피드백을 해 주세요. 이 지문에서는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왜 틀린 건지 그리고 어떻게 정답을 찾아야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니까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시 틀리지 않게 된답니다. 매주 풀다 보면 시험지 앞에서도 떨지 않아서 바보 같은 실수도 줄일 수 있고요.
이렇게 3개월을 가람에서 보내고 난 후 받은 제 3월 학력평가 꼬리표에는 원점수 98, 전교석차 1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답니다. 아무도 모르게 손에 쥐고 올라가는 광대 내리느라고 고생 깨나 했네요. 제 가람학원의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지는 설명이 더 필요 없겠죠? (참고로 저는 과학중점학급에서 공부 중인 이과랍니다. 그런데도 1등을 하게 만들어요 가람이.) 제 점수를 알고 있는 몇몇 친구들이 국어 공부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봤는데, 저 혼자만 알고 있고 싶어서 망설이긴 했지만 조만간 가람 전화번호를 찔러줄 예정이에요. 좋은 건 나누고 사는 거니까!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쓰고 있는 거고요.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 몇 마디만 전하고 글을 맺을게요. 아직 많이 어린 학생과도 아무런 편견 없이 이야기 나누시고 토론하시는 멋진 하지혜 원장님, 모의고사 꼭 만점 받아오라고 하셨던 라이언 닮은 민하쌤(한 문제 실수한 것 정도는 애교로 봐 주세요ㅠ), 제가 많이 좋아하는(아-련) 잘생긴, 사투리가 짱짱 매력적이신 길하쌤, 힘들다고 찡찡거리는 어리광 받아 주시느라 고생하신 실장님, 그리고 모의고사며 교재 필기며 고등학교 생활 팁 등등에서 많은 도움 주신 조교 오빠들 모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지금은 학교 야자 때문에 잠시 쉬는 중이지만 여름방학 때 다시 찾아갈게요. 사릉해요 우리 가람❤